내용
그냥 쫄바지같은데 되게 부드럽고 수영복 안에 있는 천같은 엄청 하늘하늘한 소재입니다. 저는 보통 팬티를 L사이즈 입는데 찾아보니 그게 55 더라고요. 여기 표 보니까 M사이즈가 44-55라서 M을 샀습니다. 따악 맞고 길이는 보통~조금 긴 쫄바지 정도라서 좋아요.
단점을 뽑으라면 역시 날개형 생리대를 붙일 수 없다는 것이지만 이거는 진작에 알고 있었던거니까 아쉬운 정도입니다. 그리고 안쪽에 바느질한게 좀 거슬립니다. 대신 적응하면 괜찮을 것 같긴 해요. 아직 빨고입어야할거같아서 넣어뒀고요.
단점을 보완해줄 장점이 또 있다면 속옷의 밑위가 긴 편이라 불편하면 쫄바지 좀 내려 입듯이 내려 입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.
잘 입어보겠습니다!